전문가를 위한 4K 모니터 삼성전자 뷰피니티 S8 S32B800(LS32B800PXKXKR)

안녕하세요. 파라독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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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게임 플레이 등을 위한 모니터를 구입할 때와 전문 작업을 하기 위한 모니터를 구입할 때는 그 기준이 달라져야 합니다. 사진이나 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등의 작업을 할 때는 정확한 색 표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죠.

 

삼성전자 뷰피니티 S8 S32B800

삼성전자 뷰피니티 S8 S32B800 활용 사례

 

이번 포스트에서는 정확한 색 표현이 중요한 작업을 하는 전문가를 위한 모니터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뷰피니티 S8 S32B800(모델 코드 : LS32B800PXKX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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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오픈 마켓 기준으로 82만 원입니다.

 

31.5인치 4K UHD 해상도

 

뷰피니티 S8은 31.5인치(80cm) 사이즈에 3840 x 2160 4K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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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할 때는 화면 상하단 구석에 주로 표시되는 체력, 남은 탄환, 남은 시간, 팀원들의 상황, 미니 맵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니터가 너무 크면 그런 정보를 보기 위해 시선을 상당히 이동해야 하며 그 찰나의 순간에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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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무 작은 모니터를 사용하게 되면 게임의 몰입도가 떨어질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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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할 때 27인치 사이즈를 선호합니다. (이는 개인 선호도의 문제이므로 사용자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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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문가용 모니터라면 크기가 다소 크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모니터라는 기기 자체가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는 것이므로 지나치게 크면 눈이 아니라 고개를 돌려가며 모니터를 봐야 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사용 패턴, 용도,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모니터 크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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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해 본 가장 큰 모니터가 32인치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전 32인치가 사무용, 작업용 모니터로써는 가장 적합한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32인치 모니터는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할 때 시선을 조금만 옮기면 화면 구석까지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또 화면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2~4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구동시키고 화면을 분할해 모두 표시해도 크게 답답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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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아서 보았을 때 나에게 잘 맞는 모니터 사이즈를 알아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PC방에 방문해 보는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는 책상에 앉아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인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PC방에서라면 가능하니까요.

 

삼성전자 뷰피니티 S8 S32B800 UHD 해상도와 IPS 패널

 

해상도가 높으면 선명하고 깨끗하게 디테일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용 모니터에서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4K UHD 해상도를 가진 뷰피니티 S8은 작업용 모니터로써 적합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 비율과 패널

 

뷰피니티 S8은 16 : 9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고, IPS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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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혹은 작업용 모니터라면 16 : 10 화면 비율이 더 적합합니다. 세로 길이가 16 : 9 보다 조금 더 길기 때문에 표시되는 정보량이 더 많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는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은 모니터에서 통용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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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10 비율을 가진 모니터를 검색해 보시면 24인치 이하의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노트북처럼 화면이 크지 않은 기기에서는 조금이라도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6 : 10 비율의 제품을 출시하지만 화면이 큰 모니터는 굳이 16 : 10 비율을 만들 필요가 없지요. 16 : 10 비율이 아니라도 충분한 정보를 표시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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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6 : 9 화면 비율을 업무용 모니터로써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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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 패널은 다른 LCD 패널들에 비해 시야각이 넓고 색 재현력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IPS 패널도 결국 LCD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시하지는 못해 명암비는 OLED 보다 떨어집니다. 따라서 명암비가 높은 OLED 패널을 탑재한 모니터가 더 좋을 수 있지만 32인치, 4K 해상도에 OLED 패널을 탑재한 모니터는 판매 중인 제품이 없습니다. (다나와 검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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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선택 가능한 옵션 중에는 IPS 패널이 최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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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패널은 장시간 동일한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고 비슷한 화면을 반복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작업용 모니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색재현력, 화면 밝기, 화면 분할 기능, HDR

 

작업용 모니터라면 정확한 색재현력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뷰피니티 S8는 DCI-P3 98%를 충족하는 패널을 탑재하여 전문 작업에 사용하기 충분한 색재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뷰피니티 S8 S32B800 색재현력

 

뷰피니티 S8은 최대 600니트의 밝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삼성전자 뷰피니티 S8 S32B800 PBP PIP 기능

 

업무용, 작업용 모니터에 필수적인 화면 분할 기능 역시 탑재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띄워야 하는 프로그램 창을 마우스로 조절해도 되지만 PBP와 PIP 기능을 지원해 준다면 훨씬 편리하고 깔끔하게 화면을 분할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뷰피니티 S8 S32B800 HDR

 

또한 VESA DisplayHDR 600 인증을 받아 HDR을 지원하기 때문에 HDR 컨텐츠를 다루셔야 하는 사용자에게도 문제가 없습니다.

 

USB C 포트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출력, 충전, 인터넷 연결

 

USB 타입 C 포트를 탑재해 디스플레이를 출력함과 동시에 모니터에 연결된 모니터의 전원까지 공급하는 모니터는 많지는 않지만 시장에 이미 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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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을 제공하는 모니터들은 최근 USB 타입 C 포트나 썬더볼트 단자만 탑재하는 노트북들과 연결해 사용하기 매우 편리해서 인기를 얻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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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피니티 S8도 USB 타입 C 포트를 탑재해 최대 90W 충전과 디스플레이 출력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뷰피니티 S8 S32B800 USB C포트 활용

 

 

그런데 신기한 기능을 하나 더 지원합니다. 유선 LAN 포트가 탑재되어 있어 유선 LAN 포트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노트북과 연결했을 때 뷰피니티 S8에 LAN 케이블을 연결하면 노트북에서 이더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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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작업에 사용되는 소스들은 GB 단위의 대용량 파일이 많습니다. 이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업로드하거나 동료와 공유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이 필수인데, 랜 포트가 없는 노트북을 사용하면 유선에 비해서는 불안정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별도의 허브를 이용해 연결해야 하지요. 뷰피니티 S8은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탠드

 

삼성전자 뷰피니티 S8 S32B800 스탠드

 

뷰피니티 S8의 스탠드는 엘리베이션(높낮이 조절), 틸트, 피봇, 스위블 기능을 모두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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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모니터 암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용 모니터

 

삼성전자의 뷰피니티 S8 S32B800(모델 코드 : LS32B800PXKXKR) 모니터는 명확한 타겟 소비층이 존재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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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Hz 주사율, 5ms 반응 속도, 게이밍에는 다소 부적합한 높은 해상도 등을 고려했을 때 게이밍이 목적이라면 다른 제품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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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나 컨텐츠 제작 업무를 하지 않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높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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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등 정확한 색 표현이 중요한 전문 작업을 위한 모니터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