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받침대 태블릿 거치대

안녕하세요. 파라독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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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시학원 강사입니다. 강사를 하면서 학생들이 고생하는게 안타까울 때가 많지만 특히 수업이 끝나고 가방을 들고 나갈 때 안쓰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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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학생들이 무거운 책과 태블릿 등을 넣은 가방을 힘겹게 어깨에 메는 모습을 보면 혹시 어깨나 척추에 무리가 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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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거운 전공 서적, 공무원 시험 등 고시 기본서와 문제지, 노트북이나 태블릿, 독서대 등을 들고 다니는 대학생들도 가방 무게를 어떻게든 줄여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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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요즘 교재 연구를 할 때 전공서적을 보아야 하는 경우도 많고, 예전에 아쉽게 낙방했던 자격증 시험을 다시 준비하고 있기에 사무실이나 스터디 카페에 가지고 다닐 독서대를 알아보다가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초경량 독서대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부착하는 보호필름으로 유명한 힐링쉴드가 출시한 초경량 독서대입니다. 두께 10mm, 무게는 219g에 불과한 초경량 책받침대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개봉기

 

포장은 제품을 처음 구입했을 때 뜯고 나면 다시는 볼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요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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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애플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포장을 눈여겨 보기 시작했습니다. 애플 제품의 포장은 돈 쓴 보람을 첫 인상부터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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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쉴드의 초경량 책받침대 역시 저렴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새 제품을 구입했다는 기분 좋은 느낌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포장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내부 포장

 

힐링쉴드 로고가 들어간 택배박스부터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내부 포장까지 뭐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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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까지 포함해도 만 원이 되지 않는 저렴한 제품을 구입했음에도 새 제품을 구입했다는 느낌을 팍팍 주는 정성스러운 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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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이즈에 맞게 택배박스와 내부 박스를 디자인해서 별다른 손상 없이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첫인상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를 개봉하면서 만져본 느낌은 '이거 괜찮을까...?' 였습니다. 과거 법학과를 다니면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나름 독서대를 많이 사용해 봤는데 제품이 가벼우면 무거운 전공서적을 제대로 지지해주지 못하고 너무 무거우면 집에서만 사용하지 외부에서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전후면 디자인

 

이런 경험이 있다보니 태블릿 보다 조금 두껍고 무게는 태블릿 보다도 가벼운 이 앙상한 책받침대가 제 용도에 맞을까 걱정되었습니다.

 

초경량 독서대지만 견고하다!

 

그러나 배송받고 3일간 사용해보니 이러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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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페이지에 육박하는 전공서적도 무리없이 지지해 주었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제품을 올려놓고 필기를 해도 밀리지 않고 바닥에 고정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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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닥에 닿는 부분에 부착된 2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 때문입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미끄럼 방지 패드

 

독서대를 거치했을 때 바닥에 닿는 하단에 2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달려 있어 왠만해서는 독서대가 뒤로 밀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책 태블릿 거치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사용 사례

 

교재 연구를 하며 가끔 참고하는 500페이지에 달하는 국제인권법 교과서를 올려놓고 사용해 봐도, 아이패드 프로를 거치하고 애플펜슬로 필기를 해봐도 견고하게 잘 버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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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필기를 할 때 손바닥이 화면에 닿으면서 팔의 무게를 싣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뒤로 약간 밀려났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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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제품을 올려놓으면 딱 맞는 사이즈였습니다. 일반적인 독서대들과 책을 지지해 주는 면적은 비슷하지요.

 

기가막힌 휴대성!

 

상당히 견고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휴대성은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두께 비교

 

전공서적과 태블릿 사이에 힐링쉴드 책받침대를 끼워 넣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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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케이스를 씌운 아이패드 프로와 비슷한 정도라서 가방 속에 넣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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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219g으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정도의 무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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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대가 이렇게 가벼워 질 수 있었던 것은 소재 덕분으로 보였습니다. 일반적인 책받침대들은 책의 무게를 받쳐줘야 하는 후면 지지대 부분이 금속이나 목재로 구성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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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힐링쉴드의 초경량 독서대는 후면 지지대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 가벼운 무게 구현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후면 지지대

 

후면 지지대가 플라스틱이라 해도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500페이지 짜리 전공서적도 무리 없이 버텨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단계 각도 조절 가능

가볍고 슬림한 사이즈를 가진 책받침대이지만 독서대의 기본 기능은 충실히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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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자신의 눈 높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각도 조절 후면 홈

 

 

제품 후면에 마련된 6개의 홈에 후면 지지대를 끼워 넣으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각도 조절 1단 2단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각도 조절 3단 4단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각도 조절 5단 6단

 

가장 낮은 1단부터 6단까지 각도를 조절하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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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가 6개나 되다보니 상황과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각도를 맞출 수 있어 좋았습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태블릿 필기

 

개인적으로 태블릿에 필기를 할 때는 가장 낮은 1단계에 놓고 사용하는게 가장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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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필기를 하지 않을 때는 3~4단계에 놓고 보면 별도의 태블릿 거치대 없이도 편안하게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소소한 편의 기능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고정핀 미끄럼 방지 실리콘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고정핀 사용 모습

 

책을 볼 때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게 고정해 주는 고정핀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실리콘을 덮어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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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독서대들을 사용하면 이 고정핀이 너무 강하게 책을 눌러서 고정핀이 닿은 자리가 구겨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는 고정핀의 힘이 너무 강하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게 셋팅되고 미끄럼 방지 실리콘 처리도 되어 있어 종이에 자국을 남기지 않으면서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게 잘 잡아주었습니다.

 

색상

 

힐링쉴드 초경량 책받침대는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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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블루, 핑크 색상이 출시되었는데 블루와 핑크는 파스텔톤이어서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힐링쉴드 초경량 독서대 받침대 접었을 때와 열었을 때의 모습

 

 

전 핑크 색상을 구입했는데, 파스텔톤 핑크라서 카페같은 공개된 장소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가방이 무거운 학생들에게 추천!

 

하루 종일 책과 씨름해야 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고시생들에게 독서대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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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책상 위에 책을 올려놓고 공부하면 목과 어깨의 피로가 말도 못할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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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독서대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은 너무 큰 부담입니다. 안그래도 무거운 가방에 부피도 큰 독서대를 추가하는 것은 아무리 편리해도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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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쉴드의 초경량 독서대는 이런 분들한테 합리적인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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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정도의 두께, 스마트폰 정도의 무게에 불과해 가방에 넣어 다니기에 부담이 없으면서 무거운 전공서적과 같은 책과 태블릿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기 때문이죠.